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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분 재산세 납부

윈디의 재태크 이야기 2020. 9. 22. 12:42


재산세 납부

 

이른 나이에 빌라 매매

30이 되기 전에 신축 빌라는 매매했다. 

지방에서 올라와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빌라를 매입했다.

 

집이 있다는 것에 대한 안정

출퇴근에 대한 부담감이 적음 

 

이 두가지의 강력한 장점이 있지만,

그에 따라  

나가는 돈들도 적지 않다.

 


재정적 부담 

사회초년생에게는 의도치 않은 지출이 발생될 수 있고, 

그에 따라 유동적으로 현금을 보유하여, 조절을 할 방패막(비상금)이 필요하다.

 

이른 나이(29살)에 집이라는 높은 고정지출(대출원금+이자)는 큰 부담이 된다. 

 

한 달에 납부하는 대출금 
원금 60만 원 + 이자 30만 원 

한 달에 지출되는 고정비가 큰 만큼 지출을 주일 수 밖에 없다. 

 

까마득한 앞자리(돈의 단위) 

2019년 3월 매입을 했고, 

연체 없이 꾸준히 대출금을 갚고 있지만, 

워낙 앞 자리의 범위가 크다보니, 

아직까지 까마득하다. 


이번에 납부한 

재산세 9월 정기분 91,320원은 

소득이 적은 사회초년생에게는 크게 다가온다. 

 

1년= 182,640원(7월, 9월 재산세 정기분 합산)

 

그래도 

무사히 납부를 했다. 

(신용카드로...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보금자리와 

집에 대한 불안감을 덜 수 있어,

지금까지는 마인드 컨트롤을 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