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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0만 원 서울 살이 연구소 1탄]_평균의 오류_의식주 중 주거비 지출은 월급의 반 / 생활비 70%의 오류

윈디의 재태크 이야기 2021. 1. 19. 14:21
기본정보

이름 : 하루
나이 : 30(만29)
거주지 : 서울시 은평구
회사 주소지 : 서울시 종로구
세후 : 200만 원

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07/2020070700448.html

 

"청년 가구 생활비 70%는 식비, 주거비, 교통비"

청년 가구의 한달 생활비 중 70%가 식비, 주거비, 교통비에 사용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하는 한국복지포럼에 게재된 ‘청년 가구의 경제 현황과 지원 방안’

www.chosun.com


저는 서울 종로구로 매일

출퇴근을 하는 월 200만 원(세후) 중소기업 직장인이에요.

 

청년 1인 독립 가구 월평균 소득은

243만 3,000원

 

[저는 월 평균 총 소득을 까먹고 있는 직장인이네요]

 

 

청년 월평균과 최소 생활비를 비교하면,

243만 3,000원 - 136만 2,000원

= 1,474,000(잉여자금)

 

[사실 어디까지나 평균과 최소 생활비 기준이에요]

 

우리는 식비 / 교통비 / 주거비 이외에

통신비 / 간식비 / 경조사비

 

등 등

기타 지출에 대한 것 일체 없이

의 식 주만 해결하는 데

136만 2,000원 지출인 거에요.


저의 상황에 대입해보면,

 

잉여비는 0원 이에요.

 

주거비는 최소 금액이에요.

 

월세+관리비+공과금+대출금(원금)+대출금(이자)까지 포함하면,

최대 100만 원까지 나올 때도 있어,

합계가 마이너스가 되기도 해요.

 


newsis.com/view/?id=NISX20210113_0001304044&cID=13001&pID=13000

 

"직장인 한달 커피값으로 12만원 지출"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어느덧 커피는 직장인에게 없어서 안 되는 존재다

www.newsis.com

저 같은 경우에는

평소 커피를 좋아하는 데커피 값부터 우선 줄여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좀 더 현실적인 측면에서한 번 살펴 볼까요?

 

최소한의 금액들로만 적은 것이라사실 부족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에요.

 

그래서결국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부가적인 수입을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것이고,

 

기본 월급만으로는

도저히 저축뿐만 아니라,

다른 변수가 발생할 시 대처할 수 있는

비상금 또한 없게 된 거에요.


사실 더욱 현실이 암울할 수도 있어요.

 

서울에 부모가 있을 경우는 

아주 축복 받은 상황인 것 같아요.

 

일단 저의 상황을 비추어 볼 때도

70만 원이라는 거주비용이 세이브되어,

그 70만 원으로

다른 취미 활동을 할 수 있거나,

저축을 통해서

차후 독립을 위한 독립자금의 밑천이 될 수도 있어요. 

 

지방에서 상경하여,

올라온 사회 초년생은

월 200만 원의 월급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을

구조인 것 같아요. 


정리

 

오늘은월급 200만 원 직장인의 서울 생활 연구소첫 글을 작성해 보았어요. 

 

지금 현재 직장인 4년차라어느 정도 식비와 기타 비용을 줄이는 방법을 터득했고,부가적인 수입원을 만들 어현재는 많은 금액들은 아니지만,저축을 하고 있어요. 

 

앞으로 연재되는 월[ 200만 원 직장인의 서울생활 연구소] 글에많은 관심을 가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