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그 기업을 알려드림] 생각대로와 부릉, 그리고 네이버[배달 대행의 공룡_도시락 배달, 치킨 배달]

윈디의 재태크 이야기 2020. 12. 14. 14:19

오늘은 좀 더 새로운 시각으로 기업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요즘 

직장인 투잡 혹은 부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배달대행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려해요. 

 

코로나19로 인해서 

외출이 없어지고, 

수도권은 저녁 8시만 지나도 

번화가에 사람이 없어요.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꺼지지 않는 도시였지만, 

지금은

식당들도 8시부터 마감을 준비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식당에서는 기존에 판매하였던 메뉴들을 도시락화 하여,

판매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문 앞에서 배달된 음식을 받고,

평소 먹고 싶었던 음식을 배달을 받아 먹게 된 것 같아요.

 

그에 따라

쿠팡,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업체들은 장족의 성장을 하게 되었고, 

부수적으로 배달대행 업체들도 동반 성장을 하게 된 것 같아요.  


오늘은

배달 대행 업체인 

 

 

업계 점유율 1위 생각대로

 

업계 3위 부릉에 대한 분석글이에요.

 


 

생각대로

 

 


 

1.  생각대로

지점 및 전국 지원 센터

 

생각대로는 

배달 대행으로 현재 업계 1위인 기업이에요. 

 

최대 규모의 가맹점 수 : 78,105

전국 지점 : 885개 / 지원센터 : 14개 

 

2020년 8월 주문량 : 15,091,163건

 

업계 지분율 : 70%

 

 


 

2. 부릉

지점 및 전국 지원 센터

부릉(VROONG)는 

배달 대행으로 현재 업계 3위인 기업이에요. 

 

news.mt.co.kr/mtview.php?no=2020061008373679535

 

'부릉' 운영사 메쉬코리아, 월매출 200억 돌파 - 머니투데이

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IT 기반 기업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는 지난달 월매출 200억원을 돌파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메쉬코리아는 지난...

news.mt.co.kr

월 매출 200억 원 돌파(2020년 6월 10일 기사) 

 

사륜차 차량을 대폭 늘려서 160대 이상 사륜차를 확보했다고 해요.

 


3. 네이버와 생각대로 그리고 부릉(VROONG)

생각대로 / 부릉 지분 투자

www.etnews.com/20201026000201

 

네이버, 배달대행 1위 '생각대로'에 600억 투자 추진

네이버가 배달대행 1위 업체 생각대로에 투자를 단행한다. 배달시장 성장 영향과 더불어 이륜차 라스트마일 물류에서 발생하는 빅데이터 가치를 높게 평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26일 복수의 업계

www.etnews.com

생각대로(모 기업 인성데이타) 600억 원 투자

 

네이버가 생각대로 지분 10~15%를 확보했다고 하네요.

 


news.joins.com/article/23918393

 

[팩플]배달 큰 손 네이버···배달대행 1위 업체도 400억 쏟았다

네이버가 배달 대행 1위 업체 ‘생각대로’에 400억원을 투자한다. · 인성데이타는 국내 퀵서비스 시장 70%를 점유했으며, 자회사 로지올을 통해 배달 대행업 ‘생각대로’를 운영한다. 네이버는

news.joins.com

부릉(VROONG) 240억 원 투자

 

네이버는 이미 부릉(모회사 매쉬코리아)의 최대 주주이에요.[지분율 20.68%]

 

네이버는 현재 스마트스토어 입점 업체 및 협력 업체당일 배송 프로그램 구축을 위해 투자를 결정했고, 최대주주로 등극을 했어요.


4. 앞으로의 전망

생각대로 / 부릉(VROONG)

앞으로의 전망

 

zdnet.co.kr/view/?no=20200302084917

 

메쉬코리아 부릉, CU 네이버간편주문 중계·배송 맡는다

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씨유(CU)에 ‘부릉 OMS(Order Management sys...

zdnet.co.kr

 

네이버가 생각대로와 부릉에 직접적인 투자 이외에도 CJ대한통운 지분 확보 등 

물류 부분에 있어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요.

 

앞으로 

스마트스토어를 메인 사업 분야로 확장하여, 

당일 배송 / 빠른 배송을 

이끌어 낼 것이라 판단해요

 


5. 배달대행 이슈

배달대행 기사 연봉 1억 이슈

weekly.donga.com/3/all/11/2202177/1

 

인력시장 중심에 선 라이더, "연봉 1억은 거짓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내수 경기가 얼어붙은 가운데 새벽 인력시장의 분위기는 더 없이 스산하다. 서비스·건설 경기 등이 위축되면서 일감이 날로 줄어드는 탓이…

weekly.donga.com

 

배달대행 연봉 1억은 

제가 직접 경험을 해보니,

어려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불가능은 아닌 것 같아요_

(수도권 한정 / 교통위반 / 속도 위반 / 우천 및 기상 조건 악화인 가능하다는 전제)

 

 

 

실제로 제가

12월 6일(6시간 가량) / 12월 7일(2시간 가량) / 12월 8일(2시간 가량)동안 

 

서울 서부센터에서 운행을 한 결과

127,140원이라는 수입을 얻었어요. 

 

점심 프로모션 / 저녁 프로모션 시간대에만 

배송을 한 결과에요. 

 

연봉 1억인 경우

한달 동안 800만 원의 수입

하루 동안 266,666원(10시간 운행 기준) 

한 시간 동안 26,666원(10시간 운행 기준) 

 

휴일 없이 일을 한다면 가능한 수입이에요.

 

물량이 부족한 지방,

한 달동안 쉬지 않고 일을 한 경우

 

가능해요.

(불가능하다는 이야기 이에요)

 


라이더와 음식점 대립

www.yna.co.kr/view/AKR20201210144200030?input=1195m

 

"10분내 배달을" "빨리 조리를"…음식점-라이더 갈등 | 연합뉴스

"10분내 배달을" "빨리 조리를"…음식점-라이더 갈등, 이태수기자, 산업뉴스 (송고시간 2020-12-11 05:55)

www.yna.co.kr

 

기사와 점주와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어요.

 

우리나라인 경우 배달 수수료가 매우 낮고(타 국가에 비해),배달 대행 업체와의 경쟁으로 배달 수수료가 낮아지고 있어요.

 

이와 같은 갈등은 지속될 것이라 생각돼요. 

 

배달 대행 기사는 

짧은 시간에 많은 음식을 배달해야한다는 압박감과 한 건씩만 배달을 하게 된다면, 최저시급(8,590원)을 맞출 수 있기 때문에 몇 개의 매장에서 물건을 픽업한 후전달할 수 밖에 없고,

 

점주는 

제 시간에 음식을 고객에게 음식을 전달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갈등이 깊어지게 되는 것 같아요. (배송이 늦춰지게되면, 고객의 고충을 점주가 받고 있는 상황)

 


정리

코로나19로 인해

배달대행 업체는 역대급 매출을 기록했고,

 

네이버는

배달대행 업체의 지분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요.

 

그렇지만,

아직 법제화가 되지 않은

시장에는 여러 불안 요소들이 발생되고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