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추천 3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_한로에 읽기 좋은 책[찬 이슬 맺히는 날](도서서평)_에세이,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yes24 베스트셀러

1. 책을 읽게 된 계기 오늘 아침 출근길 지하철을 눈 앞에서 놓쳤다. 헐레벌떡 계단을 내려와 지하철을 타려고 했지만, 눈 앞에서 놓치니 속으로 욕을 엄청 했다. '카드를 찍고 들어올 때 버벅거리지만 않았다면' '계단 내려올 때 사람이 없었다면' '조금만 집에서 일찍 나올걸'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고, 속으로 짜증을 엄청 냈다. 지하철 배차 시간은 5분이였다. 지각을 하는 것도 아닌 데 그 짧은 시간동안 수 많은 생각을 했고, 속으로 욕도 했다. 아침부터 이러는 걸 보니 오늘 하루는 조금 더 느긋하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을 읽게 된 것 같다. 우리가 신호등을 기다릴 수 있는는 곧 바뀔 거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그러니 힘들어도 조금만 참자 곧 바뀔 거야 좋게 신호등처럼 오늘 이 이유때문에 이 ..

#독서 2020.10.08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_자신이 빛날 수 있는 자리에서 살아갈 것(도서서평)_에세이,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yes24 베스트셀러

1. 책을 읽게 된 계기 주변의 사람들은 내가 욕을 할 줄 모른다고 생각한다. 웃도 다니고, 부정보다는 긍정으로 대답을 해서 그런 것 같다. 그렇다고 무시를 하는 사람은 없고, 하대하는 사람도 없다. '화가 나면 진짜 무서운 사람이, 너 같은 사람이다' 이 말을 가장 많이 듣는다. 그건 평소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잘 이야기하고, 이야기 하기 위해서 수 많은 시뮬레이션을 돌린 이후에 말을 하기 때문이다. 적어도 난 내 자존감은 스스로 지켜내는 사람이다. 다행이 내 주변에는 몇 백 억 부자가 없어서 내 자존감을 깎아 내릴 사람이 없다. '내 주변에 내가 제일 마음 부자이다.' 2. 책의 저자는? 우리는 바른생활을 통해서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라]는 사회규범을 배웠지만, 우리 자신을 특별하게 생각하고, ..

#독서 2020.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