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 자취 이야기(기숙사와 10만 원 단기 월세방) 대학생 시절 지금 생각해보면 왕복 2시간 ~ 2시간 30분 거리는 충분히 통학이 가능한 시간인 데그 때는 자취를 하는 친구들도 부러웠고, 혼자 독립해서 살고 싶은 생각이 강하여,기숙사에 들어가게 되었어요물론 4인 실이라 부적부적되는 방이였지만, 군대를 전역하고 난 직후라서,4명이면 엄청 쾌적한 상태라 생각했어요(내무반 80명이 함께 생활한 경험이 있어서... 4명이면 엄청 쾌적한 것이지요)그리고 방학 때면 퇴거를 해야하는 데 막 학기 때는 계절수업이다 취업 준비다고 해서,월세 10만 원의 방음도 되지 않는 작은 월세방에서 2달 정도 살아봤어요아.... 방은 이러면 안 되는 구나.. 라는 걸 그 때 뼈 아프게 경험을 했어요 "술 먹고 들어온 학생부터,..